빈폴골프, 박성현과 함께 필드 전용 'NDL' 라인 출시

사진 제공 = 빈폴골프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빈폴골프가 젊은 골퍼를 위한 '박성현 NDL' 라인을 선보였다.

'박성현 NDL' 라인은 박성현 프로의 제안에 따라 그의 별명인 '남달라'의 이니셜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NDL 라인은 박성현이 매 경기 입었던 의류에서 느낀 디테일을 옷에 반영하여 최적화된 스윙이 연결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스윙 시 어깨, 등 쪽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백스윙과 피니시 동작에서 허리 부분 옆선을 사선으로 디자인하는 등 인체공학적인 패턴을 적용하였다.

흡한속건, 자외선차단, 냉감 소재 적용 등 기능성을 높이며 일래스틱 밴드를 달아 하체의 무게중심과 활동성도 강화했다.

특히 젊은 골퍼들을 타깃으로 블루와 카키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하여 컬러와 디자인에 포인트를 뒀다.

유중규 빈폴 골프 팀장은 "박성현 프로와 다각도로 검토해 '박성현 NDL'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능성이 결합된 최상의 필드 전용 상품인 만큼 스코어 관리에 관심을 보이는 골퍼에게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