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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선임 몰래 보낸 '사랑의 윙크♥' 받고 '광대 폭발'한 이광수

'라이브' 정유미의 윙크를 받고 현실 웃음을 지어 보인 이광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웃게 만든다.

인사이트tvN '라이브'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라이브' 정유미의 윙크를 받고 이광수의 광대가 폭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라이브' 최종회에서는 염상수(이광수)와 한정오(정유미)의 달달한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이날 염상수는 오양촌(배성우)을 구하려다 범인에게 총을 발사한 혐의로 파면 위기를 맞았다.


염상수의 억울함을 알고 있는 동료들은 이 상황에 함께 분노하며 징계 위원회에 동행했다.


인사이트tvN '라이브'


특히 염상수의 오랜 짝사랑인 한정오 역시 국비유학을 가려다가 염상수의 무죄를 확인하기 전에는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정오는 "네가 이기는 거 본 후에 사건 많은 이 지구대에서 내가 있을 수 있는 최장기간 2년 반 다 채우고 내가 더 강해진 다음에 그때 갈려고"라며 "넌 혼자가 아니야. 내가 있어. 외로워하지마. 외로워하면 혼난다"고 말한 뒤 염상수 곁에 남기로 했다.


징계 위원회에 참석한 염상수와 참고인 자격으로 함께 자리한 오양촌의 눈물 섞인 발언 이후 염상수의 정당방위가 인정되면서 징계 위원회는 '혐의 없음'으로 처리됐다.


또 범인 역시 초범이 아니라 재범으로 드러나며 경찰에 싸늘했던 여론도 회복됐다.


인사이트tvN '라이브'


이후 홍일 지구대의 일상으로 돌아간 한정오와 염상수는 달달한 사내연애를 즐겼다.


사건 지원을 나가던 한정오는 마주 가는 염상수를 보자 윙크를 보냈다. 원래는 '경례'를 해야 하지만 윙크로 인사를 대신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한 층 가까워진 관계를 암시했다.


또 한정오의 윙크를 받은 염상수는 광대가 잔뜩 올라간 '현실 웃음'을 보여줘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경찰의 삶과 애환, 상처를 생생하게 그려낸 노희경 작가의 tvN '라이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Naver TV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