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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터졌다!" 이승우, AC 밀란 상대로 '데뷔 골' 폭발

이승우가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데뷔 골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이승우가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데뷔 골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6일(한국 시간)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는 AC 밀란과 헬라스 베로나의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 A' 경기가 열렸다.


이날 AC 밀란은 전반 10분 하칸 칼하노글루, 전반 32분 페트릭 쿠르토네, 전반 49분 이그나치오 아바테가 연속으로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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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스 베로나를 상대로 3-0으로 경기를 압도하면서 주도권을 가져갔다.


이승우는 후반 57분 교체 투입됐다. 적극적인 압박으로 주도권을 빼앗으며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활약했다.


상대 진영을 누비던 이승우는 후반 85분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데뷔 골을 기록했다.


정확히 빈틈을 노린 중거리 슈팅에 외신들은 극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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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첫 골을 넣은 이승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후반 89분 AC 밀란의 파비오 보리니가 쐐기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4-1로 마무리됐다.


이승우 소속 팀 베로나는 7승 4무 25패, 승점 25에 그치며 2부리그(세리에B) 강등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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