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꽃밭에서 CG같이 예쁜 '인생샷' 찍을 수 있는 일본 '히타치 해변 공원'

Facebook 'hitachikaihin'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저렴해진 엔화 환율에 많은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떠나며, 다양한 명소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늘색 네모필라가 만개한 '히타치 해변 공원'의 사진이 여러 장 게시됐다.

도쿄에서 약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한 '히타치 해변 공원'은 계절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들이 만개한다.

특히 봄이 되면 '히타치 해변 공원'에는 하늘색의 네모필라가 물결을 이뤄 많은 여행객들을 이끈다.

Instagram 'e.kohamaruhina'

약 450만 송이의 네모필라가 형성한 파란 꽃밭은 파란 하늘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마치 동화 속 세계를 연상케한다.

친구, 연인, 가족들 사이에서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며 '히타치 해변 공원'을 찾는 여행객들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

'히타치 해변 공원'은 오전 9시 30분에 개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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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15세 이상의 경우 410엔(한화 약 4천원), 15세 이하의 경우에는 80엔(한화 약 790원)이다.

하늘색의 네모필라 외에도 수선화, 튤립, 장미, 백일홍 등 다양한 꽃이 찾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히타치 해변 공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원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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