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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의사인 친형에게 '쌍커풀 수술' 상담 받고 '느끼'(?)해진 김종국

김종국이 성형외과 의사인 친형을 찾아 쌍꺼풀 상담을 받던 중 느끼해진 외모로 시청자에 웃음을 선사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김종국이 '쌍꺼풀 수술' 상담 중 한껏 그윽해진 눈매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성형외과 의사인 친형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형이 일하고 있는 성형외과를 방문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그의 형은 김종국을 보자마자 "카메라에 예쁘게 보이려면 얼굴 크기보다 눈, 코, 입이 커야 한다"며 동생의 외모를 디스(?)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그러면서 그의 형은 "라인 한 번 잡아보자"며 김종국에게 직접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 줬다.


김종국의 눈매에 맞게 섬세하게 얇은 선을 그리던 형과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


두 사람은 동시에 빵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쌍꺼풀이 그어진 김종국의 얼굴이 다소 느끼했던 것.


김종국은 "나는 친근함으로 다가가는 이미지"라며 "갑자기 얼굴이 변하면 얼마나 무섭겠냐"고 한사코 성형 수술을 마다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서했다.


한편 출연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일상을 직접 관찰해보는 프로그램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