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통틀어 가장 큰일 했다!"…한글 창제한 세종대왕 극찬한 할리우드 배우

Olive '서울메이트'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업적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Olive '서울메이트'에는 한글 박물관에 들른 토마스와 알렉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글의 창제 이유와 원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Olive '서울메이트'

평소 남다른 한글 사랑으로 유명한 토마스는 눈에 불을 켜고 가이드의 말에 집중했다.

가이드는 훈민정음을 설명하면서 "한글 창제 전에도 한국어는 존재했지만 문자가 없어 중국어인 한자를 빌려 써야 했다"며 "세종대왕이 창제한 것은 한국어가 아니라 문자"라고 설명했다.

Olive '서울메이트'

토마스는 가이드의 말에 깊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한 나라의 역사 통틀어 지도자로서 이보다 더 큰 일을 해줄 수 있겠냐"며 세종대왕을 극찬했다.

알렉스 또한 "무척 흥미롭다"며 가이드가 설명하는 내내 동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Olive '서울메이트'

한편 토마스 맥도넬은 한글 사랑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로 남다른 한글 사랑은 이미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그는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한글 단어와 문장들을 개인 SNS에 게재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토마스이 애정하는 것은 한글뿐만이 아니다. 한글에 이어 태극기 문양에까지 푹 빠진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주고 있다.

Naver TV '서울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