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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의 귀여운 모습 보면 얼굴에 나타나는 '리얼 표정'

'하트시그널 시즌2'의 김현우에게서 관심있는 여자가 있다면 남자들은 한 번쯤 지어봤을 표정이 나타났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자가 관심 있는 여자의 귀여운 모습을 보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이 표정은 많은 남성들이 한 번쯤 지어봤을 미소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오영주와 김현우가 함께 장을 보러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로 이동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두 사람은 동대 입구를 지나게 됐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그때 빵을 좋아하는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동대 입구의 맛있는 빵집을 아느냐"고 물었다.


김현우 역시 빵을 좋아하고 있던 터. 당연히 알고 있다는 듯이 한 곳을 가리키며 "여기"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영주는 해당 가게에서 파는 '인생 아이스크림'인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오목조목 설명하는 오영주의 모습에 김현우는 시선을 빼앗겼다.


오영주의 모습을 보는 김현우는 귀여워 어쩔줄 몰라했다. 힐끗힐끗 보며 입술을 꾹 다물고 웃음을 참았다. 


하지만 오영주의 귀여운 모습에 김현우는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한편 이날 김현우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던 오영주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송 출연 전 과거 한 건물에서 만난 적이 있었지만, 오영주는 이를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자 김현우는 "네가 나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당연히 날 기억을 못 하지"라 투정을 부렸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2'는 청춘 남녀들의 리얼한 썸과 연애 이야기를 담아낸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1분에 방송된다.


Naver TV '하트시그널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