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간식 '땅콩버터' 먹으려고 혀 내밀며 안간힘 쓰는 인절미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먹기 위해 안간힘을 다해 혀에 힘을 준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낼름'
잼 통 끝에 굳어있는 땅콩버터를 먹으려고 온영혼을 다해 혀에 힘을 준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버몬트주에 사는 골든리트리버 루나의 사연을 전했다.
루나는 얼마 전 자신이 최고로 좋아하는 간식을 받고 안절부절 못했다.
녀석의 '최애 간식'은 바로 고소하고 달콤한 땅콩버터였다.
루나는 주인으로부터 잼 통을 받자마자 병을 물고 맛을 보기 위해 혀를 조금씩 빼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쉽게 나오려고 하지 않는 땅콩버터.
닿을 듯 말듯 땅콩버터는 루나를 애타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루나의 주인은 녀석의 모습을 촬영해 SNS에 공개했다.
주인은 "루나는 땅콩버터를 너무 좋아한다"며 "내가 먹다가 남긴 땅콩버터를 마음껏 먹으라고 줬더니 저렇게 먹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