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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년 연속' 영진위 평가 1위 거머쥔 '전주국제영화제'

국내 대표 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가 2년 연속 영진위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전주국제영화제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가 국내 대표 문화 행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올해 영화제 평가에서 전주국제영화제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영진위는 각 영화제 사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이전의 개최결과와 평가 결과를 참고해 토론한 결과 이 같은 평가를 내놨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등을 통해 영화제작과 배급에 있어 보여준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전주국제영화제


또한 영진위는 뛰어난 평가를 받은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총 6개의 국제영화제를 전폭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영진위는 올해 총 사업비를 예산 삭감 이전인 2014년 지원금 규모로 회복함으로써 영화제 운영의 정상화에 힘을 심어줄 예정이다.


올해 국제영화제 육성 지원 사업의 사업비는 총 40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5억이 증액됐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전년도 수익을 환원시켜 금년 제작편수를 5편으로 확대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