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우리 아이와 떠나는 '동남아 워터파크 리조트' 모음전 진행

세부 제이파크리조트 / 노랑풍선

[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리조트에 워터파크가 딸려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동남아 여행 정보를 모았다.

19일 여행사 노랑풍선은 5월에 아이를 위해 떠나는 '동남아 워터파크 리조트' 모음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세부 제이파크리조트가 대표적이다. 인공파도풀, 튜브슬라이 등을 즐기는 워터파크 시설은 물론이고, 아이들을 위한 유아 전용 풀장과 키즈클럽이 갖춰져 있다.

세부 3박5일 상품은 전일 자유일정으로 제이파크리조트에서 숙박과 조식이 포함돼 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왕복셔틀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다. 59만8천~125만9천원.

베트남 빈펄리조트 / 노랑풍선 

베트남 나트랑에서는 푸꾸옥에 위치한 빈펄리조트에 초대형 워터파크가 있다. 이 리조트에는 아쿠아리움, 놀이공원도 있다.  

푸꾸옥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생물권 보존 지역으로 깨끗한 해변은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나트랑 3박4일 상품은 전일정 식사와 놀이시설 이용이 포함돼 있다. 89만9천~116만5천원.

태국 푸켓 그랜드 웨스트 샌즈리조트 / 노랑풍선

태국 푸켓에서는 그랜드 웨스트 샌즈리조트를 주목하자. 푸켓공항 서부 마이카오비치에 위치한 리조트로, 500m 길이의 전용 해변이 있다.

이 리조트의 하이라이트는 스플래시 정글워터파크다. 삼성에버랜드 기술진이 건설에 참여해 완공했다.

그랜드 웨스트 샌드 3박5일 상품은 조식과 워터파크 1일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83만9천원.

이지혜 기자 ima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