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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리포터에 권총 방아쇠 당긴 사이코 (영상)

호주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로 악명이 높았던 마크 ‘차퍼’ 리드의 엽기적인 행동이 담긴 방송 장면이 다시금 화제다.

 via Yssa Linn /Youtube

 

호주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로 악명이 높았던 마크 '차퍼' 리드(Mark 'Chopper' Read)의 엽기적인 행동이 담긴 방송 장면이 화제다.

 

지난 2013년 10월 9일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사망한 '차퍼'는 수많은 엽기적인 행동과 살인 등의 혐의로 악명을 떨쳤던 인물이다.

 

2000년 에릭 바나가 주연한 영화 '차퍼(Chopper)'의 실제 인물로도 유명하다.

 

차퍼가 생전에 남긴 엽기적인 '방송 장면'이 최근 해외 유명 커뮤니티와 온라인 공유 사이트 등에서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자신을 인터뷰하러 온 여성 리포터를 향해 권총 방아쇠를 당긴 화면이 바로 그것이다.

 

차퍼는 권총에 총알을 한개 넣고는 '러시안 룰렛'을 하자고 제안한다. 

 

via Yssa Linn /Youtube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은 회전식 연발권총에 하나의 총알만 장전하고, 머리에 총을 겨누어 방아쇠를 당기는 목숨을 건 게임이다.

 

차퍼는 인터뷰를 하러온 여성 리포터에게 일방적으로 러시안 룰렛 게임을 제안하고 자신의 머리에 방아쇠를 당긴다.

 

설마하는 순간 차퍼는 사이코같은 웃음을 지으면서 여성 리포터의 머리에도 방아쇠를 당겼다. 

 

이러한 장면은 차퍼가 살아 있을 때 실제 전파를 탄 영상으로 최근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다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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