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덕평휴게소, ‘런닝맨’ 이벤트로 선물 펑펑
영동고속도로 ‘덕평자연휴게소’에서 설 명절을 맞아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덕평자연휴게소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영동고속도로 덕평자연휴게소에서 설 연휴기간인 2월 18일~20일까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행사에서는 일명 '런닝맨'이라고 불리는 "휴돌이를 잡아라"를 통해 '덕평1호~4호'라고 쓰인 트레이닝복을 입은 휴돌이의 등에 붙은 이름표를 떼어오면 호두과자, 어묵, 소시지, 커피 등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을 준다.
휴돌이는 덕평자연휴게소 어딘가에서 무작위로 등장하며, 어린이의 경우 쉽게 이름표를 떼어 선물을 받을 수 있지만 어른들이 이름표를 떼려고 할 때는 휴돌이가 더욱 빠르게 도망치는 등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 고객의 사진을 작품처럼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문사진작가인 일명 '슛돌이'가 덕평자연휴게소 곳곳에서 가족 및 연인들의 스냅사진을 찍어 사진 찍힌 고객들에게 알려준다.
사진 찍힌 고객들은 다음날부터 덕평자연휴게소를 방문해 인화된 사진을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
덕평자연휴게소 관계자는 "지루하고 힘든 귀성길이나 귀경길이 아닌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설 연휴가 되기를 바라며,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덕평자연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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