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 전체가 화사한 '봄꽃'으로 물든 에버랜드 상황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요즘, 에버랜드가 썸남썸녀 사이에서 핫한 데이트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요즘, 에버랜드가 썸남썸녀 사이에서 핫한 데이트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놀이동산 에버랜드는 예쁜 튤립을 원없이 볼 수 있는 '튤립 축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튤립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꽃이지만, 에버랜드는 고객들을 위해 120만 송이가 넘는 화사한 튤립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향기로운 수선화와 무스카리 등 109종의 봄꽃을 볼 수 있다.
놀이동산 전역이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물든 광경을 보고 있으면 절로 힐링돼, 기분이 좋아진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기 좋은 아름다운 '인생샷'은 덤이다.
커플은 어디에서든 알록달록한 꽃을 배경으로 풋풋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튤립 한 송이도 3000~4000원이면 살수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이달 29일까지만 열린다.
호감이 있는 썸남썸녀, 사랑하는 연인과 손잡고 다녀오면 좋을 듯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