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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입 시급한 누텔라와 사랑에 빠진 크리스피크림 도넛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누텔라 조합이 돋보이는 정체불명의 도넛 사진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강한 중독성과 달콤한 맛으로 '악마의 잼'이라 불리는 누텔라와 크리스피크림이 사랑에 빠졌다.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누텔라 조합이 돋보이는 정체불명의 도넛 사진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피크림 대표 도넛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속에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빵 대신 중독성 강한 초콜릿잼 누텔라가 한가득 채워져 있다.


한입 베어물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누텔라의 달콤함이 입안 한가득할 만큼 달달하면서도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한다.


인사이트Facebook 'kkdkorea1937'


사진 속 제품이 실제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운영하는 롯데지알에스 홍보팀 관계자에게 사실 관계를 문의해봤다.


롯데지알에스 홍보팀 관계자는 인사이트와의 통화에서 "사진 속 제품은 국내 출시된 적이 없으며 계획에도 없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 다른 나라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보인다"며 "정확히 어느 나라에서 출시된 도넛인지 여부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실제 사진이 올라오고 있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도 해당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이 사진만 공유되고 있어 제품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다.


인사이트Facebook 'kkdkorea1937'


만약 오리지널 그레이즈드 안에 '악마의 잼' 누텔라가 한가득 들어 있는 도넛이 실제로 출시될 경우 마니아가 워낙 강한 조합이기 때문에 폭발적인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신선한 생딸기를 활용한 봄 시즌 한정판 도넛을 출시했다.


부드러운 레드벨벳 케익에 고소하면서도 짭쪼름한 치즈크림과 생딸기가 토핑으로 올려진 '딸기 레드벨벳'에서부터 '딸기 몽블랑', '딸기 타르트'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봄 시즌 딸기 도넛 이후 그동안 매장에서 보지 못했던 역대급 비주얼의 신상 도넛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