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드 프랑스' 디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컨템포러리 코리안 다이닝 '안뜨레 (Entrée)'에서 오는 3월 21일 수요일 '구 드 프랑스' 디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 드 프랑스는 프랑스 정부가 자국의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주관한 행사로 세계 150개국 2천 명의 셰프들이 참여하여 같은 날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각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형태로 진행되는 구 드 프랑스 행사는 '잘 먹는 것 bien-manger'에 대한 나눔, 즐거움, 경건함의 가치를 지닌 창조적인 프랑스 요리를 음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심창식 총주방장이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한 프랑스 정통 정찬으로 신선한 식재료의 특성을 살려 프랑스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식욕을 돋우는 전채요리로 타라곤 향의 버섯 퓌레와 그뤼에르 (Gruyere) 치즈 소스의 가리비 또는 로크포르 (Roquefort) 치즈 소스의 방데 (Vendeé)식 달팽이 페이스트리가 준비된다.

메인 요리는 벤자인 마데이라 (Madeira) 와인 소스의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또는 한우 뼈골을 얹은 부르고뉴식 농어찜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프랑스 치즈를 더욱 잘 즐길 수 있는 로켓 샐러드와 견과류 빵이 함께 제공되며 디저트로는 딸기 소스와 아몬드 크림 커스터드 브랑망제 (Blanc-Manger)가 준비되어 달콤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구 드 프랑스 프로모션은 3월 21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7만원 (1인 기준)이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