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미니 언니♥"라 부르며 5년째 연인 거미만 바라보는 '사랑꾼' 조정석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의 여전히 애정 넘치는 관계가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kind=link}
;){kind=link}
(좌) CultureDepot, (우) Facebook 'cjes.gummy'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5년째 흔들림 없는 사랑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조정석은 최근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무 문제 없이 너무 잘 만나고 있다"며 거미와의 결별설을 잠재웠다.
그는 "요즘 들어 결혼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지금 당장은 생각이 없다.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니고,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SBS '2016 SAF 연기대상'
조정석의 여자친구 거미에 대한 언급은 이전에도 여러 번 있었다.
2년 전 조정석은 '2016 SAF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을 받으면서도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당시 MC 이휘재가 "지금 '그분'도 방송을 보고 있냐"고 묻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힘들 때 위로가 되고 격려도 해준다"며 거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좌) CultureDepot, (우) Facebook 'cjes.gummy'
또 조정석은 2013년 11월 '제5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가족들 사랑하고, 미니미니 언니 분 사랑합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미니미니'는 여자친구 거미의 애완견 이름으로 알려졌다.
거미 역시 방송에서 달달한 애교로 남자친구 조정석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좌) Facebook 'cjes.gummy', (우) CultureDepot
거미는 2016년 11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절친 박정현의 집을 방문했다가 남자친구와 통화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당시 거미는 "어디세요? 힘들었지? 고생하셨네요. 지금 정현 언니 집에 왔어요"라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조정석을 미소짓게 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5년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했다.
(좌) Facebook 'cjes.gummy', (우) CultureDepot
(좌) CultureDepot, (우) Facebook 'cjes.gummy'
Facebook 'cjes.gummy'
CultureDepot
Facebook 'cjes.gummy'
CultureDepot
Facebook 'cjes.gummy'
CultureDepot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