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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 매장 목동중앙점 오픈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로 우리 동네 맛있는 아지트를 표방하는 한국피자헛 목동중앙점이 개점한다.

인사이트한국피자헛


[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업계의 메가 트렌드로 주목받는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을 콘셉트로 하는 한국피자헛 목동중앙점이 오픈한다.


6일 한국피자헛은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ast Casual Dining, FCD) 콘셉트 매장인 목동중앙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FCD 콘셉트 매장은 시내 중심의 메인 상권에 자리 잡은 일반 피자헛 레스토랑과 다르게 주거 단지 밀집 지역에 위치한 매장으로,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갖춰 모든 고객층이 방문 가능한 '우리 동네 맛있는 아지트'를 표방한다.


피자헛 FCD 콘셉트 매장에서는 '우삼겹 부추',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등 기존 매장에는 없는 특별한 피자를 3,800원~10,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인사이트한국피자헛


더불어 대표 메뉴인 피자와 파스타 외에 라이스, 샌드위치, 수제 맥주, 커피, 수프, 샐러드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티라미수'와 '슈 앤 롤 세트' 등을 새롭게 출시해 디저트 메뉴를 강화했다.


지난해 3월 1호점인 구리 도농점을 시작으로 한국피자헛의 FCD 매장은 청주 가경점, 평택 소사벌점, 인천 계양점이 운영 중이다.


인사이트피자헛 캐주얼 다이닝 매장 4호점 '인천 계양점' / 연합뉴스


이번에 오픈하는 목동중앙점은 지난달 인천에 선보인 계양점에 이은 다섯 번째 매장이자 서울지역에서는 첫 번째 매장이다.


조윤상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상무는 "목동은 대단지 주택가가 있는 지역이기에 학생, 젊은 부부, 노인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있어 FCD 매장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곳으로 생각돼 서울의 첫 거점 지역으로 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상무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의 고객들이 FCD 매장만의 특별한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