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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대에서 은메달 목에 건 '김보름'은 고개 숙인 채 눈물만 흘렸다

김보름 선수가 은메달을 딴 뒤 시상식대에 올라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김보름 선수가 은메달을 딴 뒤 시상식대에 올라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24일 강원드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는 매스 스타트 결승 후 메달 수여식이 열렸다.


김보름 선수는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 바퀴 남은 상황  무섭게 치고 나왔다.


인사이트KBS


인사이트SBS


이후 은메달까지 획득한 김보름 선수는 눈물을 흘리며 관중석을 향해 큰절했다.


태극기를 잠시 내려놓고 빙판에서 큰절을 올린 김보름은 자신을 지지해준 관중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곧바로 열린 시상식에서도 김보름 선수는 눈물을 흘렸다.


김보름 선수는 그렇게 원하던 메달을 목에 걸고도 웃지 않았으며, 고개을 숙인 채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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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앞서 팀 추월 경기에서 노선영 선수와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한 김보름 선수는 인터뷰에서 부적절한 태도를 보여 왕따 논란을 키웠다.


국민들의 비판이 커지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김보름은 돌아선 여론을 돌리기에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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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