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와 특별한 하루"…'베리어썸 패키지' 출시한 남원예촌

남원예촌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남원예촌에서는 봄을 맞이해 신선한 제철 딸기의 맛과 향을 마음껏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베리어썸 패키지'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베리어썸 패키지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달콤한 생딸기 크레페, 생딸기 주스와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테마파크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디럭스 온돌(8평) 또는 대청(12평) 객실 1박, 한식 조식(2인), 딸기 따기 체험(2인), 생딸기 크레페 케이크(2조각), 생딸기 주스(2잔), 광한루원·춘향테마파크·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입장권(2매)로 구성됐다.

딸기 따기 체험은 남원예촌에서 15여 분 거리에 위치한 인근 딸기 농장에서 진행된다. 신선한 제철 딸기를 즉석에서 수확해 마음껏 맛볼 수 있으며 딸기잼, 딸기청 등을 만들 수 있다.

평일은 오전 11시 또는 오후 1시, 주말은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남원예촌의 주변 관광지인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입장권도 무료로 제공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주중(일~목) 19만원부터, 주말 (금~토) 21만원부터, 객실 타입별, 일자별 상이하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