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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키감으로 '타르가즘' 느낄 수 있는 '조약돌 키보드'

컴퓨터 기기 제조업체 앱코(ABKO)에서 만든 복고풍 '조약돌 키보드'가 화제다.

인사이트ABKO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컴퓨터 기기 제조업체 앱코(ABKO)에서 만든 복고풍 '조약돌 키보드'가 화제다.


최근 앱코가 만든 귀여운 조약돌 키보드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키보드의 정식 명칭은 K840으로 동그란 키캡에 핑크빛 색감을 더해 귀여움을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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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ABKO


칙칙하고 평범한 데스크톱 키보드가 지겨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인 이 키보드는 특히 쫄깃한 타자감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타자를 칠 때마다 올드한 타자기를 치는 듯한 느낌이 일품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또 타자를 자주 치는 사람들은 폰트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닳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해당 제품은 키캡을 레이저 각인 처리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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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ABKO


색깔이 들어간 키보드가 쉽게 질릴 것이라고 걱정하는 소비자들도 있다. 


앱코는 이를 대비해 다양한 색깔의 키캡 단품을 판매해 언제든지 키캡을 교체할 수 있다.


다른 색깔의 키캡을 함께 구매해 믹스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K840의 경우 가격 또한 5~6만원선으로 그리 비싸지 않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는 평이다.


평범한 키보드가 지겹다면 쫄깃한 키보드의 타자감을 느낄 수 있는 조약돌 키보드를 구매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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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