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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더 꿀맛"···없어서 못먹는다는 '쫀득·고소'한 오징어회

오징어회가 겨울철에 더욱 통통하고 맛있는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daegugoodfood'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추운 겨울 술 한 잔과 함께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맛있다는 오징어회가 인기다.


오징어회는 오징어에 여러 가지 채소를 더해 초고추장에 무치는 강원도 지방의 향토음식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저 얇게 썰어 초고추장을 곁들여 먹는 형태로도 변모해 판매되고 있다.


오징어회는 오징어가 많이 나던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음식으로, 살아있는 오징어의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뒤 채 썰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Facebook 'daegugoodfood'


초고추장뿐만 아니라 고추냉이와 간장을 곁들여 먹어도 오징어 본래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오징어 자체는 7월부터 11월이 제철이지만, 오히려 겨울 동해안의 오징어회가 유명할 정도로 겨울에 더 많이 소비된다.


회의 특성상 겨울철이 안전할 것이라는 소비자의 선택도 겨울철 인기에 한몫한다.


올겨울 추위가 물러가기 전에 사랑하는 지인들과 함께 오징어회를 맛보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을 돌게 하는 겨울철 쫀득하고 고소한 오징어회를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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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 오징어 먹은 여성이 새끼 오징어를 '임신'했다오징어를 먹은 여성의 입안에서 오징어가 부화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불닭볶음면' 만큼 매운 '불닭 오징어' 나온다입이 얼얼할 정도의 매운맛을 자랑하는 이색 안주가 다음주 출시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