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먹으면 온몸이 따뜻해지는 '가성비 甲' 대구 조개 전골 (영상)
대구에 위치한 '가성비 甲' 조개 전골에 수많은 누리꾼이 침을 꿀꺽 삼키고 있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대구에 위치한 '가성비 甲' 조개 전골에 수많은 누리꾼이 침을 꿀꺽 삼키고 있다.
15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푸짐한 조개 전골을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 속 식당은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홍이네대왕조개전골'.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조개 전골은 일단 엄청나게 거대한 크기로 손님들을 압도한다.
실제 영상 속에서는 바지락을 비롯해 홍합과 키조개, 가리비, 심지어는 어묵 꼬치까지 푸짐한 해물이 한 상을 차려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전골을 어느 정도 먹은 후 남은 국물에 끓여 먹는 칼국수는 무료로 제공해주는 점도 인기 비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온갖 조개를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다는 전골의 가격은 2인분에 3만 8천원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과거 KBS '2TV 생생정보'에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해당 식당에서는 조개 전골 외에도 가리비찜이나 꼬막찜, 해물파전과 칼국수 등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 20만원 하는 줄", "넘모 맛있겠다", "진지하게 먹으러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