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강소라, 열애 1년만에 결별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열애 1년만에 결국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열애 1년만에 결국 결별했다.
1982년생 현빈과 1990년생 강소라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기로 마음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문화일보는 지난해 10월 처음 만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연상연하' 커플 현빈과 강소라가 열애 1년만에 헤어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스케줄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만남의 횟수가 자연스럽게 줄어들며 결별에 이르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하지만 현빈은 올해 초 영화 '공조'에 이어 차기작 영화 '꾼'이 11월에 개봉되면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바빴다.
강소라 역시 올해 중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여주인공을 맡아 지방 촬영 스케줄이 많았고 tvN '변혁의 사랑'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측근은 문화일보에 "주변 지인들에게는 이미 헤어졌다는 것을 고백했다"고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결별과 관련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현재 지방 촬영 중에 있어 연락이 안 닿고 있다"며 "결별 사실을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측 역시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관객 33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꾼' 무대 인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tvN '변혁의 사랑' 촬영 및 방송을 모두 마친 강소라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가작을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