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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모르는 '자취'하는 여친의 5가지 비밀

혼자 사는 여성들이 집에서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상황들을 준비했다

인사이트SBS플러스 미니드라마 '도도하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자취를 시작하게 되면서 어떤 일이 발생하든지 '혼자' 해결할 수 밖에 없다.


'간섭'으로부터는 해방됐지만 청소부터 요리, 분리수거 등 귀찮은 일까지 떠안아야 한다.


이런 일을 손쉽게 하기 위해 자취생들에게는 각종 '스킬'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자취하는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들이 있다.


부지런하고 깔끔할 것 같은 여자친구 역시 꼼수를 부리고 있을 것이다.


'혼자' 사는 여자 자취생들만 느낄 수 있는 상황들을 모아봤다.


1. 냄비나 프라이팬 쨰로 밥을 먹는다


인사이트KBS 1TV '이웃집 찰스'


자취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찌개, 라면 등 국물 있는 음식을 먹을 때 냄비째로 가져와 그대로 먹는다.


고기 볶음, 햄구이 등 반찬으로 먹을 음식을 프라이팬으로 구을 때도 마찬가지로 통째로 가져와 식탁에 놓는다.


한 손은 스마트 폰을 한 손은 젓가락을 이용해 밥을 먹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2. 항상 이불을 펼쳐놓고 생활한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부모님과 같이 살 때는 엄마나 혹은 아빠가 항상 너저분한 내 이불을 개줬다.


그러나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이불 개는 일이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깨닫는다.


처음에는 각 잡아 개놨지만 점차 안개면서 엉망진창인 채 놓여있다.


그 위를 양말 신고 돌아다닐 때가 많으며 스스로는 더럽다고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3. 화장대에 화장품 무덤이 존재한다


인사이트Instagram '__nogg'


이것저것 좋다는 화장품은 무조건 사고 보는 여성들이 많다.


이로 인해 화장대에는 아직 뜯지도 않는 상품부터 똑같은 제품이 2~3개씩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특히 립스틱, 파운데이션, 아이섀도우 등은 화장품 무덤의 주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4. 생리용품을 보이는 곳에 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부모님과 함께 살 때에는 생리대나 팬티 라이너 같은 생리용품을 안 보이는 서랍에 넣어두곤 했다.


그러나 혼자 살게 되면서 나밖에 없는 공간이 생기자 눈에 보이는 곳에 생리용품을 놓기 시작한다.


그동안 숨겨야 했던 생리용품이 내 눈에 잘 보이는 손쉽게 가지러 갈 수 있어 편리하다.


5. 요리를 거의 해 먹지 않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자취하는 여성 대부분 스스로 요리해서 맛있게 먹는 내 모습을 꿈꾸지만 실상은 다르다.


요리를 위해 장 보는 비용부터 음식물쓰레기, 설거지 등 신경 써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이런 이유로 혼자 사는 수많은 여성이 편리하면서 맛있는 배달음식을 주문한다.


이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해당되는 부분이다.


'혼자' 사는 자취생들만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순간 7'1인 가구'라서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순간들을 모아봤다. 혼자 사는 것이 외롭지 않냐고 묻지만 사실 즐거운 것 투성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