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간 주름까지 완벽하게 '정우성'으로 빙의한 강균성 (영상)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가수 강균성이 배우 정우성의 표정과 대사를 완벽하게 재현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부선과 방송인 조영구, 사유리, 강균성이 게스트로 참여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균성은 윤종신의 '좋니'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남자 배우들의 포토타임 표정까지 완벽하게 묘사해 이목을 끌었다.

MBC '라디오스타'

강균성은 "우리나라에서 정말 멋있는 남자 배우들이라면 항상 이 표정이 탑재돼 있다"며 "첫 번째는 눈 밑 애교살, 두 번째는 시옷 눈섭, 세 번째는 볼살 물기"라고 말했다.

이어 강균성은 영화 '대장 김창수'의 송승헌의 첫 등장 신과 영화 '더 킹'의 정우성도 따라 했다.

MBC '라디오스타'

강균성은 영화 속 명대사 "역사적으로 흘러가듯 가"를 말하며 정우성에 완벽 빙의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정우성으로 변신한 강균성의 개인기를 본 MC들은 "괜찮다. 이거 재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Naver TV MBC '라디오스타'

강균성 "7년 전 혼전순결 선언···안타깝게 완벽히 못지켰다"보컬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혼전순결 선언'에 대해 언급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