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피아노 소리에 '갸우뚱'거리며 리듬타는 유재환 아기 시바견 '명수' (영상)

작곡가 유재환의 반려견 '명수'가 피아노 소리에 맞춰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리듬을 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유재환의 반려동물 아기 시바견 '명수가' 피아노 소리에 맞춰 리듬을 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작곡가 유재환이 반려견 명수에게 본격적인 사회화 교육을 시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은 사회화 교육을 위해 명수에게 다양한 음악을 들려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유재환이 신나는 EDM 음악을 들려주자 명수는 듣기 싫다는 듯 유재환의 품에서 뛰쳐나갔다.


이어 유재환은 EDM 음악과는 반대로 차분한 피아노 솔로 연주곡을 명수에게 들려줬다.


아까와는 다른 잔잔한 멜로디에 명수는 다시 유재환의 곁으로 다가와 음악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곧이어 명수는 피아노 반주에 맞춰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리듬을 탔다.


리듬을 타는 아기 시바견 명수의 모습은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심쿵'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전문가는 "개의 청력은 사람의 10배라 사람보다 10배는 크게 들린다"면서 "시끄러운 음악 소리는 강아지에게 소음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피아노 음악 소리는 강아지 심장 박동과 비슷해 강아지들이 좋아한다"며 "소리에 관심이 있어서 갸우뚱거리는 것이다"라며 명수가 피아노 소리에 리듬을 탄 이유를 밝혔다.


Naver TV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유재환네 오자마자 바닥에 쉬한 누렁이 시바견 '명수' (영상)가수 유재환이 입양한 귀여운 누렁이 시바견 '명수'가 집에 오자마자 '실수'를 저질렀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