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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덫에 놓인 1840개 탁구공, 동시에 ‘점프’ (영상)

탁구공 1천8백40개가 동시에 튀어 오르는 장관이 연출됐다. 어마어마한 숫자의 공들이 사방팔방 움직이는데도, 난장판이라기 보다는 예술 같다는 생각이 든다.

via Pepsi Max / YouTube

 

지난달 29일 유튜브에 탁구공 1천8백40개가 동시에 튀어 오르는 장관이 연출됐다.

 

영상은 한 콜라 제조사에서 진행한 것으로 직원들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퍼포먼스를 실현하기 위한 세트를 구성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들은 세트를 직접 조립하고 탁구공 하나당 쥐덫 하나를 짝지어 가지런히 배열한다. 탁구공이 무려 1천8백40개가 동원됐다.

 

이 공간에 탁구공 하나가 떨어지자 곧바로 연쇄반응이 일어난다. 순식간에 공간 안의 모든 탁구공이 힘껏 튀어 오른 것이다.

 

via Pepsi Max / YouTube

 

이 중 하나가 펩시 로고가 새겨진 깔때기의 한가운데 구멍으로 들어가 쥐덫 하나를 톡 건드리자 세 가지 색의 공들이 뜀을 뛰며 저마다의 존재를 뽐낸다.

 

1천8백40개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공들이 사방팔방 움직이는데도 난장판이라는 생각보다는 예술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영상에는 퍼포먼스가 끝난 후 광고를 준비했던 직원들이 서로 포옹하는 환희의 장면도 포함됐다.

 

이 광고는 하얀 탁구공이 탄산 기포를 연상시켜 광고를 보는 이들이 '콜라 구매욕구'를 느끼게 하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정말 광고 효과가 있는지는 영상을 보고 판단해보시라. 

 

via Pepsi Max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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