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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맹추격하고 있는 재난영화 끝판왕 '지오스톰'

웰메이드 영화라는 평을 얻고 있는 '지오스톰'이 '범죄도시'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영화 '지오스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완성도 높은 영화라는 평을 얻고 있는 블록버스터 영화 '지오스톰'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1위 '범죄도시'를 맹추격하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지오스톰'은 전날 24만 9,9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7만 2,639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는 1위인 범죄도시의 전날 일일 관객 수 32만 1,290명(누적 관객 수 466만 8,061명)을 맹추격하는 수치여서 향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모은다.


SF 스릴러 영화 '지오스톰'은 가까운 미래에 탐욕과 편의성에 눈이 먼 인간이 날씨를 조작하면서 벌어지는 전 세계적 대재앙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인사이트영화 '지오스톰'


시스템 오류로 발생한 사고인 줄 알았던 이 재앙이 사실은 누군가 일부러 일으킨 대재앙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영화 '지오스톰'은 쓰나미·얼음 폭풍·용암 분출·토네이도 등 세계 모든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재난을 압도적인 스케일로 보여준다.


또한 '지오스톰'에는 국내에서도 상당한 팬을 보유한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 제라드 버틀러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람객들에게 '역대급 재난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지오스톰'이 현재 흥행세를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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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지오스톰'


"재난영화의 끝판왕"…영화 '지오스톰' 개봉 첫날 9만명 동원'재난영화의 끝판왕'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지오스톰'이 개봉한 지 하루 만에 관객 9만여 명을 끌어모았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