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없던 시절 '하두리 캠'으로 '흑역사' 남긴 스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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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지금처럼 핸드폰 '셀카'가 보편화되지 않던 시절 우리는 컴퓨터에 연결된 '하두리캠'으로 자신의 미모를 뽐냈다.

남다른 유전자로 빛을 발하던 스타들도 집이나 PC방에서 '하두리캠'으로 사진을 찍어 올려 데뷔 전부터 '얼짱'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비록 지금에 비해 화질은 현저히 떨어지지만 여러 각도에서 찍어도 '잘생쁨'을 마구 발산하는 스타들의 하두리캠을 모아봤다.

흑역사라고 하기에는 학창시절 이미 완성된 스타들의 미모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1.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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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살이 통통했던 과거 아이유는 지금과 똑 닮은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퍼진 아이유의 하두리캠은 어깨에 올려진 의문의 손으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아이유는 이에 대해 해당 손의 출처는 '사촌 오빠'라고 팬 카페에 직접 댓글을 달아 해명했다.

2. 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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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완벽한 검사연기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배우 이종석도 초등학교 시절 풋풋함이 담긴 하두리캠이 공개됐다.

'몸만 자랐다'는 공식이 완벽히 성립되는 이종석의 과거 모습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훈남' 이미지를 풀풀 풍긴다.

3. 지드래곤,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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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엄마 미소'가 뿜어져 나오는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도 하두리캠을 찍으며 절친한 케미를 인증했다.

현재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두 사람답게 어린 시절부터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목걸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4.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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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피부와 동그란 두 눈이 지금처럼 사랑스러움을 물씬 풍기는 가수 선미는 '자연 미인'답게 지금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볼에 바람을 넣고, 혀를 빼꼼내미는 등 어린시절부터 타고난 연예인의 '끼'가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5. 수호, 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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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로 훈훈함이 풍겨져 나오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수호, 디오도 하두리캠으로 풋풋한 어린 시절을 뽐냈다.

특히 디오는 지금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대신 통통한 볼살로 귀여운 소년 미를 한껏 드러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6.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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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메인 보컬 태연은 45도의 얼짱 각도로 사랑스러움을 드러냈다.

동그란 눈으로 카메라를 당당히 응시하던 태연은 눈빛에서부터 아이돌 포스를 풍긴다.

7.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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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소희 '하두리캠'은 깜찍한 외모로 '세젤예' 분위기를 풍겼다.

양 갈래 삐삐 머리에 쌍꺼풀 없는 초롱초롱한 눈빛은 보기만 해도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한다.

아이유가 직접 밝힌 하두리 사진 속 '어깨 위 손'의 진실영원한 미스터리로 남을 것 같았던 가수 아이유의 하두리 사진 속 '손'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