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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 들어선 신부의 아름다움에 숨 멎어 엉엉 울어버린 신랑

신부의 아름다움에 감동한 신랑이 눈물 흘리는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Love What Matters / Quintin Denzell Reed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아름다운 신부를 맞이하게 된 신랑은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러브왓매터스에는 결혼식장으로 들어서는 신부의 아름다움에 감동한 남성이 눈물 흘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미국 미주리주에 사는 퀸틴 리드(Quintin Reed)로 지난 7일 사랑하는 여자친구인 애슐리(Ashleigh)와 결혼식을 올렸다.


인사이트Love What Matters / Quintin Denzell Reed


공개된 사진 속 리드는 눈부시게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애슐리의 모습에 할 말을 잃은 모습이다.


너무도 아름다운 애슐리가 자신의 신부가 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듯 리드는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쏟는다.


애슐리 역시 그런 리드의 모습을 보고 눈시울이 붉어진다. 주변 사람들도 감동하며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보낸다.


인사이트Love What Matters / Quintin Denzell Reed


리드는 "애슐리가 모퉁이를 돌아 내 앞으로 올 때 그동안 느껴본 적 없었던 기쁨에 압도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내 신부가 된다는 생각에 온몸이 마비되는 기분이었다"고 덧붙이며 당시의 기쁨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대학교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고 3년을 연애한 후 이번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됐다.


인사이트MINDY MILES PHOTOGRAPHY


결혼식 날 입장하는 신부가 너무 예뻐 엉엉 울어버린 '울보' 신랑 (영상)신부의 아름다운 자태에 감동해 눈물을 쏟은 울보 신랑의 모습이 많은 여성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