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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네모난 얼굴형 가진 사람이 바람피울 가능성 높다" (연구)

특정 얼굴형을 가진 사람들이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상대방이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돌리지 않을까 염려되는 일이 잦은데, 이와 관련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넓고, 사각형의 얼굴형을 가진 사람들이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있는 니피싱 대학교의 스티븐 아르노키 심리학자는 145명의 대학생들을 상대로 성적 충동과 얼굴형의 관계의 연결고리를 파헤쳤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아르노키는 학생들에게 대인 관계, 성적 욕구, 성적 부정행위를 고려할 가능성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게 했다.


또한, 각각의 학생들의 얼굴형을 모두 사진으로 촬영해, 설문지 내용과 학생들의 얼굴형을 분석했다.


그 결과 비교적 넓은 얼굴형을 가진 사람들이 성적 관계에 더 관대한 태도를 보였다. 


심한 경우 성적 관련 비윤리적인 행동을 더 많이할 가능성이 있었으며, 정신병적인 성향을 더 많이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연구를 이끈 아르노키는 "이 연구 결과는 넓고, 각진 얼굴형을 가진 사람 전부가 바람을 피운다는 명시하는 게 절대 아니다"며 "얼굴 전체가 넓고, 사각형의 얼굴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불륜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연구 결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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