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방'에 다시 소환되고 있는 '라디오스타'를 빛낸 연예인 6명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한민국 대표 토크쇼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대형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지난 4일부터 시작된 MBC 총파업 영향으로 모든 예능프로그램이 결방을 선택했다.

이에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 측은 방을 확정하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 결과 과거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연예인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그동안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 스타 6명을 만나보자.

1. 이효리

MBC '라디오스타'

지난 7월 새 앨범으로 연예계로 돌아온 이효리. 그녀는 종횡무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특히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효리는 자신들 둘러싼 이야기들에 가식 없이 솔직하게 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핑클' 멤버들과의 일화뿐만 아니라 이상순과의 결혼 얘기를 거침없이 말한 바 있다.

MBC '라디오스타'

2. 배정남

MBC '라디오스타'

지난 4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정남은 8년전 논란이 됐던 '마르코와의 난투극' 사건의 억울한 전말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그 당시 (마르코) 형 때문에 말도 안 했다. 형 이미지를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나는 그 일로 꼬리표가 붙여 일과 광고가 모두 끊겼다"고 토로한 바 있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뿐만 아니라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써가며 남다른 입담을 뽐내 MBC '무한도전'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MBC '라디오스타'

3. 박나래

MBC '라디오스타'

개그우먼 박나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그녀의 진가가 재발견되기 시작했다.

방송에 출연한 박나래는 함께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고 있는 동료 양세찬에 대한 사심을 스스럼없이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2015년 '입담 베테랑 특집'에 재등장한 박나래는 특유의 19금 토크와 자신의 집을 '나래바'라고 부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MBC '나 혼자 산다'에 무지개 멤버로 합류한 박나래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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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장훈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단골 게스트인 서장훈은 출연할 때마다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친부 두둑한 김구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MC 규현이 군입대로 하차하자 스페셜 MC로 또 한 번 출연해 화제를 끌었다.

MBC '라디오스타'

5. 승리

MBC '라디오스타'

올해 초 그룹 빅뱅은 완전체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빅뱅 멤버들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사람은 바로 막내 승리.

승리는 형들의 쏟아지는 폭로에도 편안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승리는 축구선수 호날두 라이센스, 와플 라이센스 등 상상할 수 없는 사업까지 손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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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민수

MBC '라디오스타'

지난 7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특유의 강한 카리스마를 표출한 배우 최민수.

그는 4년만에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최민수'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강한 카리스마를 풍기다가 아내 강주은 얘기만 나오면 귀엽게 변하는 최민수의 모습에 MC진들은 푹 빠진 듯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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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