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만 돌파한 '슈퍼배드3', 올해 애니메이션 중 최단 기록 달성

영화 '슈퍼배드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귀여운 미니언즈들이 등장하는 영화 '슈퍼배드3'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슈퍼배드3'는 일일 관객 23만 4,49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61만 명을 넘어섰다.

오전 11시 기준 총 누적 관객수 261만을 돌파한 '슈퍼배드3'는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 중이다.

영화 '슈퍼배드3'

특히 이 기록은 '택시운전사', '군함도' 등 엄청난 대작들이 개봉한 가운데 이룬 성과라 의미가 더욱 깊다.

압도적인 상승세를 탄 '슈퍼배드3'는 현재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택시운전사', '군함도'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영화 '슈퍼배드3'

미니언즈의 인기를 실감케하는 '슈퍼배드3'는 최근 2년간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얻은 2015년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과 '주토피아'의 기록을 연이어 뛰어넘은 바 있다.

개봉일부터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슈퍼배드3'가 과연 최종 스코어를 얼마나 찍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슈퍼배드3'

한편 '슈퍼배드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올여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귀여운 미니언즈 영화 '슈퍼배드3'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슈퍼배드3'

'슈퍼배드 3', '군함도' 스크린 장악에도 5일째 좌석점유율 1위누적 관객 수 150만 명을 목전에 둔 영화 '슈퍼배드 3'가 5일 연속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