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택시운전사 등 대작 사이에서 '30만' 돌파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봉 2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가 30만 명을 돌파해 화제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오후 5시 기준 30만 6,53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3주차 주말을 맞이하며 누적 관객 30만 명을 넘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현재 압도적인 상승세를 탔다.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

특히 이 기록은 '택시운전사', '군함도', '슈퍼배드3' 등 엄청난 대작들이 개봉한 가운데 이룬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택시운전사', '군함도', '슈퍼배드3', '명탐정 코난 : 진홍의 연가'에 이어 5위에 랭크됐다.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

말썽꾸러기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소유한 '짱구'의 극장판 시리즈는 올해로 탄생한지 25주년이 됐다.

25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극장판 시리즈답게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어느 날 짱구네 집에 불시착한 외계인 '덩덩이'가 무시무시한 '꼬마꼬마 파워'를 이용해 짱구의 엄마, 아빠를 어린이로 변신시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한다.

어린이로 변해버린 짱구의 엄마와 아빠를 되돌리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짱구는 친구들과 스펙터클한 모험을 떠난다.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 내일(20일) 개봉어린이로 돌아간 짱구의 엄마, 아빠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짱구 극장판'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