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이라는 1만원짜리 '혜자 도넛'
단돈 만 원으로 커다란 박스에 가득 담긴 도넛을 살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약 40개 도너츠을 만 원으로 살 수 있는 착한 '만원 도넛'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흔한 만 원어치 도넛'이라는 제목과 함께 커다란 상자를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도넛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커다란 박스에는 꽈배기와 슈크림, 초콜릿, 슈가파우더 도넛 등 가지각색의 도넛들이 잔뜩 담겨 있다.
이 많은 도넛들의 가격은 단돈 '만원'밖에 하지 않아 특히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자취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 도넛을 먹어본 사람들에 따르면 여타 다른 브랜드 도넛과는 달리 너무 달지도 않고 부드러워 질리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지역에도 팔았으면 좋겠다", "파주 가서 사 먹어야겠다", "가성비가 너무 좋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만원 도넛'이라고 소문난 이 맛집은 파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조은도너츠'는 당일 생산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도너츠 10개, 꽈배기 5개, 미니볼 20개로 구성된 도넛 박스를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