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지금 당장 전주에 가면 맛볼 수 있는 달콤한 '복숭아 빙수' (영상)

한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달콤한 '복숭아 빙수'가 등장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Instagram 'hyejeong02.16', 'hsy122'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한 입만 베어 물어도 입안이 상큼해지는 복숭아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새빨갛게 잘 익은 동글동글 복숭아는 여름철 대표 계절 과일로 꼽히고 있다.


특히나 냉장고에서 막 꺼내 한껏 시원해진 복숭아는 입안에서 살살 녹는 식감으로 새콤달콤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인사이트Instagram 'zzooggo'


이렇듯 한여름의 오아이스와 같은 복숭아가 이빨이 시리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콜라보를 이뤘다는 소식이 전해져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옥 마을로 유명한 전주 디저트 맛집 '쪼오꼬'는 최근 복숭아에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진 '복숭아 빙수'로 유명세를 얻었다.


달콤한 복숭아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주변을 한가득 둘러싸고 있는 '복숭아 빙수'는 비주얼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인사이트Instagram 'zzooggo', 'youngsirrha'


보기만 해도 달달한 이 디저트는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곁들여 먹는 연유는 복숭아의 새콤달콤한 맛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을 극대화 시키며 빙수의 맛을 배가시켰다.


직접 빙수를 맛본 손님들은 "완전 달콤하고 부드러워요",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림", "여름이 기대되는 이유"라며 후기를 전했다.


한편 '쪼오꼬'는 전주한옥마을의 풍년제과 본점과 불과 5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전북대학교 인근에도 매장이 있어 언제든지 '복숭아 빙수'를 맛볼 수 있다.


쪼오꼬(@zzooggo)님의 공유 게시물님,


메론 안에 딸기와 치즈 한가득 들어있는 설빙 '딸기치즈메론빙수'날씨가 점점 무더워지면서 설빙이 야심차게 출시한 '딸기치즈메론빙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