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서 먹을 만큼 인기 폭발이라는 홍대 '멜론 빵'
따끈한 멜론 맛 빵 안에 시원하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넣어주는 멜론 빵집이 화제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따끈한 멜론 맛 빵 안에 시원하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넣어주는 멜론 빵집이 화제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홍대에서 이슈인 멜론 빵집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 속 빵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멜론빵'의 시그니처 메뉴인 '멜론 빵 아이스'.
갓 구워내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보루 빵 사이에 바닐라와 녹차, 초콜릿 등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넣어준다.
아이스크림 자체로도 고급스러운 맛이지만 이 집의 '킬링 파트'는 소보루 빵 자체에서 나는 메론 향이다.
실제로 한 입 베어 물면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멜론 향이 먹는 이들을 행복감에 젖게 한다는 평.
이처럼 줄을 서서 먹을 가치가 있다는 멜론 빵의 가격은 한 개에 4,800원이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홍대스러운 디저트다", "와 먹어보고 싶어", "앞에 지나가면 빵 냄새 장난 아니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