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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 머릿결이 저보다 '실크' 같이 부드러워요"

많은 여성들이 워너비로 꼽을 만한 윤기가 흐르는 머릿결을 가진 멍멍이를 소개한다.

인사이트Twitter 'Kerbie Gibb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저 엘라스틴 했어요"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실크 같은 머릿결을 자랑하는 강아지가 소개됐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데일리는 21살 여대생 커비 깁스(Kerbie Gibbs)의 반려견 루거를 소개했다.


올해 8개월 된 잉그리쉬 스프링거 스패니얼 견종인 루거를 키우고 있는 깁스는 최근 재미있는 사진을 찍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바로 반려견 루거의 부드럽고 윤기 나는 귀털이었다. 루거의 털은 마치 여성의 모발을 연상시킬 정도로 빛이 났다.


깁스는 이후 짙은 갈색의 얇은 웨이브진 루거의 퀴털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큰 인기를 얻었다.


깁스는 "내 강아지의 털은 너무 완벽하죠. 헤어 아티스트도 보면 깜짝 놀랄만한 촉감을 자랑합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Twitter 'michelle'


이어 "심지어 주인인 나도 루거가 가지고 있는 옅은 캐러멜 색으로 염색을 할까 생각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깁스의 사진이 공개되자 여러 누리꾼은 반려견의 털을 촬영해 올리는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고양이, 강아지 심지어 오리의 사진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witter 'LORD SELFIE IV, morgan'


막 깎은 잔디밭서 뒹굴고 시치미 뚝 떼는 '초록빛' 강아지잔디밭에서 몰래 놀다왔다 딱 걸린 강아지의 모습이 웃움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