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뚜벅이와 누리꾼들 궁금하게 만들었던 '닉'의 비밀이 밝혀졌다
Youtube '기아자동차'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지하철과 버스 정류장 뚜벅이들과 온라인상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닉'의 정체가 밝혀졌다.
27일 기아자동차는 소형 SUV 모델 스토닉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토닉은 기아차가 야심 차게 출시한 소형 SUV로 기아차의 최신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여기에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 코' 그릴을 바탕으로 한 스포티 디자인도 눈에 띈다.
기아차는 스토닉 공개에 앞서 유튜브와 옥외 광고를 통해 '닉'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Youtube '기아자동차'
하지만 여기에는 '닉'이라는 이름과 함께 '나를 지켜줘', '지치지도 않아', '멋진데' 등 짧은 문구만 공개해 많은 누리꾼과 행인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아차는 스토닉을 공개하면서 해당 문구들에 대해 각각 스토닉의 안전성, 연비, 스타일을 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스토닉에 첨단 안전장비와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실내 6면 에어백과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을 탑재해 사고 예방성을 높였다.
또 1.6VGT 엔진과 이에 최적화된 7속 DCT를 장착해 스토닉의 최대 강점중의 하나인 17.0km/ℓ의 동급 최고수준 연비를 갖췄으며, 더불어 국내 유일의 1,900만원 전후 가격대(타사 가솔린 가격 수준의 디젤 SUV모델)로 SUV 구매 진입장벽을 낮추어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여기에 최대출력 110마력, 최대 토크 30.6kgm‧f의 강력한 동력 성능까지 갖춰 소형 SUV라고 느끼지 못할 만큼의 힘을 자랑한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는 안전성과 연비만 따지지 않는 법.
기아자동차
사회 초년생들의 '엔트리카'로 손꼽히는 스토닉인 만큼 젊은 감각의 디자인으로 강인하면서 민첩한 느낌의 외장이 눈에 띈다.
앞모습은 운동선수의 근육을 연상시키는 풍부한 볼륨의 후드에 입체적인 그릴부를 배치해 SUV의 강인함을 살렸고, 옆모습은 볼륨감 있는 펜더를 적용해 안정감 있는 자세를 갖추면서 날렵한 형상의 사이드 글라스를 배치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센터페시아 및 히터 컨트롤,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이 장착된다.
기아차 스토닉은 이날 공개와 함께 사전 계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스토닉은 기아차가 본격적으로 선보인 소형 SUV 신차"라며 "20~30대 첫차를 구매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감각적인 디자인 소형 SUV 구매자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성으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기아자동차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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