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밑 ‘길호랑이’... 무슨 생각할까?
다리 밑의 처량한 ‘길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길호랑이’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SNS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길호랑이' 사진. 호랑이는 길 잃고 헤매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처럼 보인다.
다리 밑의 처량한 ‘길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길호랑이’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출처가 페이지북 페이지 ‘정주네 동물원’으로 돼 있는 이 사진 속 호랑이는 어딘지 모르지만 눈이 살포시 쌓여 있는 다리 밑에서 다소곳이 앉아 있다.
‘길호랑이’라는 닉네임은 사진 속 호랑이가 길고양이처럼 집 없이 떠도는 것 아닌가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집에 데려와 키우고 싶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by 인사이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