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지연수, 3년 만에 올린 결혼식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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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부부의 연은 맺은 지 3년 만에 실제 식을 올린 일라이, 지연수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는 아내 지연수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쾌했던 결혼식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kangkangnam'

그는 일라이와 함께 개구진 인증샷을 남기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가 하면 결혼식 의상을 입은 일라이, 지연수 부부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지연수는 환한 미소로 이날의 행복감을 드러냈다.

아들 민수군을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일라이 또한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기쁜 마음을 대변했다.

Instagram 'kangkangnam'

이날 일라이는 인스타그램에 "이미 부부고 아들 민수도 있지만 너무 설레고 긴장되네요"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나랑 결혼해줘서 너무 고마워! 힘들게 여기까지 왔지만 앞으로는 웃는 날들만 있을 거야! 사랑해, 여보"라고 덧붙이며 아내 지연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일라이, 지연수 부부는 지난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슬하에 아들 '민수'군을 두고 있다.

Instagram 'eli_kim91'

결혼식 앞두고 '웨딩 화보' 공개한 일라이♥지연수 (사진 7장)오는 6월 3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일라이와 레이싱모델 지연수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