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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에너지바에서 살아있는 구더기 꿈틀 (사진)

켈로그 에너지바에서 꿈틀거리는 구더기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구더기를 발견한 남자는 다시는 켈로그사의 제품을 먹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via Mercury

 

켈로그에서 생산한 에너지바에서 꿈틀거리는 구더기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미러는 영국 런던에 사는 닉 토드(Nick Todd)가 에너지바를 먹다가 구더기를 발견해 경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아침 식사로 구입한 에너지바를 한 입 문 순간, 구더기를 발견하고 경악했다. 구더기가 에너지바의 상단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기분이 상할 상황임에도 "구더기가 아주 잘 위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내가 조금만 먹었을 때 구더기를 발견한 것은 정말 행운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만약 내가 구더기를 먹었다면 내 위산이 그것을 소화시켜 죽이길 바란다"며 유머러스한 발언도 했다.

 

닉 토드는 "켈로그는 큰 회사다. 나는 그들로부터 이런 종류의 일을 기대하지 않았다"며 켈로그사에 대한 비판도 빼놓지 않았다.

 

via Mercury

 

그는 이 사건을 소비자 서비스 센터에 신고했고, 켈로그사가 바로 조취를 취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그는 앞으로 켈로그사의 제품을 먹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켈로그사는 사건에 대한 충분한 조사가 이뤄질 때까지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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