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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사칭 논란 휩싸인 '프로듀스 101' 출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자로 알려진 조규민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사칭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인사이트Instagram '_9308'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자로 알려진 조규민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사칭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판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는 지디 사칭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과거 조규민의 행실이 드러났다.


글쓴이는 조규민이 과거 중국에서 'Z-DRAGON'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하는 등 '지드래곤 사칭해서 돈벌이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그는 관련 포스터에 조규민의 사진이 아닌 지드래곤의 사진을 썼다고 주장하며 그에게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글쓴이는 조규민이 지드래곤을 사칭해 그의 사인을 했으며, 자신의 SNS에 꾸준히 지드래곤을 따라 한 사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조규민은 "중국 공연은 사칭한 것이 아니다"라며 "중국인들이 저의 부탁과는 전혀 다르게 거짓 광고를 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조규민은 지난해 12월 채널A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에게'에서 지드래곤 닮은꼴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인사이트채널A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