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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은 사람들을 위한 '땀 억제·땀 냄새 제거' 꿀팁 6

평소 땀이 많아 곤욕을 치뤘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마법의 홈케어 비법이 공개됐다.

인사이트remedydaily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평소 땀이 많아 곤욕을 치뤘던 사람들이라면 주목해도 좋을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의학 전문 매체 리메디데일리는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사람 혹은 땀 냄새가 많이나 신경쓰이는 사람들이 하면 좋은 홈케어 비법을 소개했다.


특히 소개된 방법들은 집에서 쉽게 접하는 재료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유용하다.


아래 소개하는 6가지 꿀팁을 사용하면 보송보송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고 하니 여러 방법을 실천해 보고 자신에게 가장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을 듯 하다.


1. 차가운 물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때로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최선일 때가 있다. 매체에 따르면 차가운 물은 자연 수렴제다. 


30분 동안 그저 차가운 물에 손과 발을 담그기만 하면 된다.


2. 수박 껍질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수박껍질에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향균 작용을 하고, 시트롤린 성분은 항염 작용을 하기 때문에 땀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수박껍질 흰 부분을 얇게 썰어 유리병에 담아 글리세린, 에탄올을 1대 1 비율로 넣고 2주간 숙성시킨 후 물과 1:1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천연 땀 억제제가 된다.


3. 홍차 물


인사이트gettyimagesbank


5분 동안 물에 홍차 티백을 우려낸다.


매일 밤 잠들기 전티백을 제거한 후 물을 식혀 홍차 물에 땀이 많이 나는 부분을 담그면 된다.


4. 베이킹 파우더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베이킹 파우더는 액체나 습기를 흡수하는 데 적격이다. 따라서 땀제거에도 효과적이다. 


5. 사과 식초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체내 아포아단백질이라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면 땀 냄새를 막을 수 있다. 


사과 섬유질은 이 아포아단백질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 특히 사과 식초를 만들어 사용하면 땀 냄새를 없앨 수 있다.


6. 감자, 오이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대부분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이 땀이 많이 난다. 


상대적으로 찬 성분을 가진 감자와 오이를 먹거나 반으로 잘라 자른 조각을 땀이 많이 나는 곳에 문질러 주면 땀 분비가 억제된다고 한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