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환자 수술 후 마취 깨기 전 성폭행한 의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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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한 의사가 수술실에 누워있는 환자를 성폭행한 CCTV 영상이 공개돼 전신 마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마취가 덜 깬 환자를 성폭행한 의사에 대해 보도했다.


십 대 여성의 수술을 집도한 중국 산시성의 한 지역 산부인과 의사는 환자를 회복실로 옮기려는 간호사를 붙잡고 대뜸 자신이 직접 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느낀 간호사는 의사에게 환자를 맡긴 뒤 수술실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확인했다.


환자의 가족에게 수술이 끝난 사실도 알리지 않은 채 수술실로 들어간 의사는 갑자기 여성에게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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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여성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그는 마취가 풀리지 않은 환자를 상대로 성폭행을 했다.


그 모습을 포착한 간호사는 재빨리 경찰에 신고를 했고 의사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후 법정에 선 그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선처를 부탁했지만 재판부는 "의사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였다"며 "엄벌에 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도 전신 마취 환자를 상대로 의사가 부적절한 언행을 보인 사례가 있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전신 마취를 할 때는 녹음기를 꼭 챙겨가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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