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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레몬’을 정말 싫어했다(동영상)

후각이 민감한 고양이는 향에 민감하다. 그런 고양이에게 톡 쏘는 듯한 시큼한 냄새의 레몬은 쥐약이다. 영상을 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 YouTube 영상캡쳐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 중 하나가 '시큼한 냄새'다

 

후각이 상당히 발달해 항상 코를 벌렁벌렁 하며 냄새로 판단하는 고양이에게, 톡 쏘는 듯한 시큼한 냄새는 쥐약이다.

 

한데 고양이가 시큼함의 대명사인 '레몬'을 만났다.

 

영상 속 고양이는 접시 주변을 맴돌다 코끝을 자극하는 시큼한 냄새에 자리를 뜬다. 이내 냄새를 풍기는(?) 레몬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다시 돌아와 나름의 공격을 가해본다.

 

자신의 발에 냄새가 묻는 것은 싫은지 허공을 향해 뻗는 발길질에 웃음이 난다. 레몬을 치워버리고 싶어 어찌할 줄 모르는 모습과 표정에서 고양이의 사투가 느껴진다. 이 때문에 애묘인들은 고양이가 자주 깨물면 레몬과 같은 시큼한 향을 사용한다.

 

아래의 영상을 통해 고양이가 레몬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220hime/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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