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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만에 허리살 빼주는 '파프리카' 초간단 요리 7선

현명한 다이어터들이 다이어트식으로 활용하는 '파프리카'를 이용한 초간단 요리들을 소개한다.

shutterstock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올여름 기필코 다이어트를 성공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파프리카를 먹어보는 건 어떨까?  

 

지난해 2월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미국 와이오밍대학교 (University of Wyoming) 연구팀의 말을 빌려 파프리카를 섭취하면 뱃살 등 체내의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파프리카에 든 매운 맛의 캡사이신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명한 다이어터들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파프리카를 이용해 야채볶음, 구이,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다이어트 식으로 활용한다.

 

파프리카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들을 소개하니, 파프리카 요리를 먹고 날씬한 몸매를 뽐내보자.

 

1. 파프리카 스틱 샐러드

 

shutterstock

 

신선한 파프리카와 오이, 셀러리 등을 막대 모양으로 잘라준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린 채소에 저지방 요거트나 올리브유 등 입맛에 맞는 드레싱을 골고루 뿌린다. 

 

상큼한 파프리카 스틱 샐러드로 가벼운 식사를 즐겨보자.

 

2. 파프리카 오일절임


Naver blog 'mag01'

 

삼색 파프리카, 양파, 다진마늘 약간, 블랙올리브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넣어 섞어준다.  

 

섞은 재료를 반나절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켜주면 간단한 '파프리카 오일 절임'이 완성된다. 

 

상큼하고 고소한 '파프리카 오일절임'은 식빵위에 얹어서 카나페로 먹거나 샌드위치로 만들어도 좋다.

 

3. 파프리카 구이


shutterstock 

파프리카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익혀먹어도 맛있다. 

 

색이 고운 파프리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프라이팬에 말랑말랑하게 익혀 맛있게 먹는다.

 

4. 유부 파프리카 초밥

 

Naver blog 'phpnet'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식초, 설탕, 소금 등을 넣어 '초밥용 밥'을 만들어둔다. 

 

삼색 파프리카를 곱게 다져 초밥용 밥에 골고루 섞어 준다. 

 

조미된 유부주머니에 비벼놓은 밥을 넣어주면 눈과 입이 즐거운 유부 파프리카 초밥이 완성된다.

 

5. 파프리카 사과 주스

 

Naver blog 'heeju001'


잘 씻은 파프리카와 새콤달콤한 사과를 함께 갈아준다. 

 

단맛이 풍부한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C도 풍부하기 때문에 맛과 영양이 가득한 간편식이 될 수 있다.

 

6. 파프리카 계란찜


Naver blog 'anfrlrl'


색이 고운 파프리카를 곱게 다져 준비한다. 

 

계란과 물을 1:1 비율로 섞은 뒤 파프리카와 소금 한꼬집을 잘 섞는다. 

 

찜기에서 30분 정도 익히면 맛있는 '파프리카 계란찜'이 완성된다.

 

7. 파프리카 곤약볶음


Naver blog 'angtal11'


신선한 파프리카와 좋아하는 야채를 채 썰어 준비한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국수로 즐길 수 있는 '실곤약'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준비한다. 

 

파프리카와 야채, 곤약 순서로 잘 볶고 가볍게 소금간만 해도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