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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씨'에서 김민희 아역으로 화제된 조은형 양 (사진)

배우 김민희가 출연한 영화 '아가씨'에서 그의 어린 시절 모습을 연기한 아역 배우 조은형의 외모가 연일 화제 되고 있다.


(좌) 영화 '아가씨' 스틸컷, (우)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영화 '아가씨'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배우 김민희의 아역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영화 '아가씨'에서 히데코(김민희 분)의 어린 시절 모습을 연기한 아역 배우의 외모가 연일 화제 되고 있다.

 

아역배우 조은형은 11살 나이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고혹스러운 분위기와 깊은 눈망울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완성형 미모"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영화 '아가씨'를 본 누리꾼들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당연히 일본 아역 배우라고 생각했다"라며 "예쁜데 연기까지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찬욱 감독도 한 인터뷰에서 "히데코 아역이 셋이었는데 조은형 배우가 얼굴도, 표정도 너무 좋아서 모두 돌려보내고 세 연령대를 혼자 연기하게 했다"고 말하며 극찬했다.

 

한편 조은형은 지난 2014년에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 및 다수의 광고에서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기도 했다.

 

SBS '신의 선물-14일'



샛별당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