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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쌍바' 아이스크림의 충격적인 용량

최근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크림 '쌍쌍바'는 '나눠먹는 아이스크림'이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적은 용량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친구와 나눠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쌍쌍바'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공개됐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해태제과의 쌍쌍바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담한 사이즈의 쌍쌍바를 성인 남성의 손과 비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충격적이게도 '나눠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인 쌍쌍바는 손바닥의 절반도 되지 않는 아담한 크기다. 

 

게다가 쌍쌍바가 쉽게 나눌 수 있도록 가운데에 홈이 파인 것을 생각한다면 더욱 적은 용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글쓴이는 자신의 손바닥이 너무 커서 아이스크림이 작아보이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100원짜리 동전을 아이스크림 옆에 두고 비교했다.

 

쌍쌍바는 100원짜리 동전 여섯 개 정도의 크기로 추정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 '나눠먹자'는 말은 못하겠다"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쌍쌍바'가 '친구와 나눠먹는 아이스크림'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만큼 쌍쌍바의 충격적인 근황(?)이 담긴 해당 게시물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