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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먹으며 죽어가던 유기견의 놀라운 변화

길거리서 쓰레기를 주워 먹으며 살아가던 강아지가 구조 후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보는 이로 하여금 안심의 미소를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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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길거리서 쓰레기를 주워 먹으며 살아가던 강아지가 구조 후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보는 이로 하여금 안심의 미소를 짓게 한다.

 

20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바크포스트는 미국 LA의 한 길거리에서 조용히 죽어가던 강아지 스피릿(Spirit)을 소개했다. 

 

스피릿은 구조 당시 온몸에 기생충이 득실거렸으며 뼈만 앙상하게 남아 금방이라도 죽을 것만 같은 모습이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동물 구조대원 타미 바우만(Tami Baumann)은 "스피릿을 동물 병원으로 이송하면서도 녀석의 숨이 끊어질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무사히 병원에 도착한 스피릿은 몇 주간 집중 치료를 받았고 그 결과 녀석은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현재 몰라볼 만큼 통통하게 살이 오른 스피릿은 직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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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